쌀의 변신, 글루텐프리로 건강한 맛의 다양성을 찾아서
밥이 보약이다. 밥이 인사말이 "식사하셨어요?"에 변하고 있습니다, 밥상에 놓인 그 하얀 쌀밥이 전부가 아닌,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부응하여 건강하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변신하는 쌀. 이제 우리는 맛있게, 건강하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글루텐프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쌀입니다.
색과 향을 가미하여 영양성분을 더욱 풍부하게 한 기능성 쌀부터 시작해 빵, 파스타, 과자, 아이스크림, 식물성 요거트 그리고 맥주까지! 지금까지 상상조차 못 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변신을 보여주는 이것들은 모두 바로 우리가 알던 '쌀'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밥만큼 중요한 음식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식이섬유와 무기질 그리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며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 등 질 좋은 영양분들이 귀중하게 함유되어 있는 귀중한 작물인 '쌀' 때문입니다.
세계 3대 작물 중 하나인 '쌀'은 벼 열매 껍질을 벗긴 알갱이로서 대부분의 영양 성분들은 겉껍질과 쌀눈다음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겉껍질만 제거된 현미가 건강에 좋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백미가 비건강적인 식품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쌀에 함유된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좋은 '복합당'으로, 중요한 에너지원이자 필수 영양소입니다. 또한 백미는 골격과 치아를 구성하는 인이 풍부하며 다른 곡류에 비해 우수한 단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쌀 소비량의 감소와 식생활의 변화로 인하여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다양한 색깔과 맛의 유색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유색미는 자연적인 색소로 흑미, 적미, 녹미 등으로 구분되며 영양과 향미가 풍부합니다.
특히, 글루텐 프리(Gluten-Free) 트렌드에 부응하여 가공식품용 쌀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 우리는 라면에서 파스타, 칼국수에서 빵까지 밀가루 대신 사용되는 다양한 형태의 '쌀'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 차원에서 가루쌀 품종을 개발하고 식품기업의 가루쌀 제품 개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들은 하얗게 익어 나올 때마다 들뜬 마음으로 기다려왔던 그 '쌀'만큼이나 다양하게 변신한 '새로운 쌀'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건강과 맛 모두를 잡은 이 신선함을 한 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글루텐프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쌀입니다.
농심 미분 글루텐프리
농심에서 판매하는 미분은 주로 밀가루를 대체하여 사용되는 제품입니다. 쌀을 가루로 빻아 만든 것으로,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미분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에서 케이크, 빵, 마카롱, 쿠키 등 베이킹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 대신 사용하면 좋으며, 특히 글루텐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입니다. 일상에서 먹는 백설기나 송편부터 특별한 날이나 명절에 준비하는 설탕떡, 인절미까지 다양합니다.
튀김 반죽에서 치킨이나 튀김류의 바삭한 텍스처를 위해 반죽재료로 활용됩니다.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 때 붙어있는 습기를 제거하고 바삭한 질감을 주기 위해 사용합니다.
소스 제조시 소스나 수프의 굵기 조절을 위해 사용됩니다.
떡류 제조시 떡볶이나 찹쌀떡 등의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면류 제조에서 면발 제조 시 재료로 활용되며, 기본적인 소바나 가락국수 등의 면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쌀가루는 밀가루와 달리 글루텐을 포함하지 않아 발효력이 없으므로 베이킹 시 일부 밀가루와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쌀을 농심 미분으로 만드는 과정
쌀은 수확 후 선별 과정을 거칩니다. 이때, 외부 오염물질이나 손상된 쌀알 등이 제거됩니다.
세척 및 탈수는 선별된 쌀은 깨끗한 물로 여러 번 세척되며, 이후 탈수 과정을 거칩니다.
쌀의 겉껍질인 벼피를 제거하는 도정 과정을 거칩니다. 도정된 쌀은 '백미'라고 부릅니다.
백미는 그 다음 단계인 가루화 공정으로 넘어갑니다. 이때 사용하는 기계는 '밀'이라고 부르며, 여기서 백미는 균일한 크기의 미세한 입자로 분쇄됩니다.
가루화된 쌀은 통풍 건조기에서 일정 시간 동안 건조됩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미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미분은 포장되어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전에 창고에 저장된 후 판매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농심의 미분은 쌀을 기반으로 한 가루로, 밀가루에 비해 글루텐이 없어 알레르기 우려가 적습니다. 이는 글루텐에 민감한 사람들이나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입니다. 또한, 미분은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베이킹부터 튀김 반죽, 소스 제조까지 넓은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요리의 다양성을 향상할 수 있으며, 동시에 건강한 식사를 지향할 수 있습니다. 농심미분은 글루텐프리 식품으로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